군산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근로자 일·가정 균형 지원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05/NISI20210205_0000686386_web.jpg?rnd=20210205114026)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균형을 지원하는 우수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유효기간 만료 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다시 부여된다.
군산시는 2014년 첫 인증 이후 관련 제도를 강화해 이번에 재인증을 받아 제도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직원이 건강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정시 출퇴근의 날 운영, 연가권장제 시행, 유연근무 활성화, 가정의 날 운영, 휴양시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꾸준히 확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복무제도 뿐만 아니라 조직 내 소통 프로그램, 직원 정신건강 및 복지 상담, 성평등 교육 등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구축해 시민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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