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美서 조선 기자재 수출상담회…마스가 지원
![[서울=뉴시스] 지난 3일~4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미국 국제 워크보트쇼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참가 국내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025.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7/NISI20251207_0002012095_web.jpg?rnd=20251207131420)
[서울=뉴시스] 지난 3일~4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미국 국제 워크보트쇼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참가 국내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025.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미국 현지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 상담회가 열렸다.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 정책에 발맞춰 기자재 업체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위한 사업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지난 3~4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해운력 강화 및 조선산업 개편을 위해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에 코트라와 조선해양 전문기관들은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성과 창출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원팀을 꾸려 처음 참가했다.
국제 워크보트쇼는 미국 조선사와 기자재 바이어가 집결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연안 선박 기자재 전문 전시회다. 한국관에는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유망기업 13개사와 조선해양 유관기관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4일에는 한-미 조선 협력 세미나도 열었다. 뉴올리언스 경제개발청을 비롯해 미국 현지 조선소 관계자와 바이어 20개사가 함께했다.
이금하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트럼프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기조에 맞춰 미국 조선소 및 유관기관과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