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S본부 美·日 영업 조직 통합…시장 대응력 확대
![[서울=뉴시스]LG전자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이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서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9163_web.jpg?rnd=20250909174358)
[서울=뉴시스]LG전자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이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서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2026년 조직 개편'에서 기존 '북미영업·PM실'을 일본 영업 조직과 합쳐 '북미아시아·영업PM담당'으로 확대 개편했다.
도요다, 혼다 등 일본 고객사의 주력 시장이 북미인 점을 고려해 영업 조직의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결정이다. 새로운 조직의 실장은 기존 VS북미법인장인 오해진 상무가 총괄한다.
아시아 영업 조직에 속했던 한국은 '한국·영업PM담당'으로 별도 분리했다. 유럽을 맡고 있는 '유럽·영업PM 담당'은 기존 체제를 유지한다.
LG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VS사업본부의 영업이 시장 관점에서 대응력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세계 10대 완성차 업체 중 8개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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