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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1일 눈 대신 비…10㎜ 안팎 예보

등록 2025.12.10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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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5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거리에 깔린 은행잎 위로 시민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하루동안 광주·전남에는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담양 4.5㎜, 영광 4.1㎜, 곡성 3.5㎜, 장성 3.0㎜, 광주 1.5㎜ 등을 기록하고 있다. 2025.11.25.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5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거리에 깔린 은행잎 위로 시민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하루동안 광주·전남에는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담양 4.5㎜, 영광 4.1㎜, 곡성 3.5㎜, 장성 3.0㎜, 광주 1.5㎜ 등을 기록하고 있다. 2025.11.25.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목요일인 오는 11일 광주·전남에 눈 대신 10㎜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이 가장자리에 들어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전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 분포로 평년(영하 3.3도~3도, 7~10도)보다 높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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