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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신서 -10.5도…경기북부 아침 출근길 맹추위

등록 2025.12.15 0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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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신서 -10.5도…경기북부 아침 출근길 맹추위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월요일인 15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은 -10도까지 떨어지며 매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기온은 연천 신서 -10.5도, 포천 일동 -9.7도, 파주 판문점 -9.3도, 양주 남방 -7.9도, 동두천 -6.5도, 의정부 -5.8도, 고양 -4.8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내일인 16일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부내륙에는 1㎜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살얼음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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