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내고 후식 커피까지?"…닭갈빗집 12만원 '먹튀' 논란
등록 2026.07.16 17:03:00
![[서울=뉴시스] 경기 구리시의 한 닭갈빗집에서 남성 3명이 약 12만원의 식사를 한 후 계산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의심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보배드림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892_web.jpg?rnd=20260716163901)
[서울=뉴시스] 경기 구리시의 한 닭갈빗집에서 남성 3명이 약 12만원의 식사를 한 후 계산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의심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경기 구리시의 한 닭갈빗집에서 남성 3명이 약 12만원의 식사를 한 후 계산하지 않고 도주해 해당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공개됐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리시 먹튀 3인조'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 4일 남성 3명이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구리시의 한 닭갈빗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음식값을 계산하지 않은 채 매장을 떠났다고 했다.
또 이들은 매장에 비치되어 있던 커피까지 마신 후 달아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당시 이들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경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심하다" "커피까지 마셨냐 이해하기 어렵다"와 같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커피까지 마신거면 모르고 그런걸 수 있다. 총무 역할을 맡은 친구가 계산한 줄 알고 착각하고 나간 걸 수 있다"와 같은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피해를 받은 자영업자들의 사연도 전해졌다. 구리시에서 삼겹살 가게를 운영한다던 B씨는 "식당을 연 지 반년 정도 됐는데 정상적으로 보이는 손님들도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며 "가족 단위 손님도 먹튀한 적이 있었다. 주차장 CCTV에서 차 번호가 보여 112에 신고했더니 '깜빡했다'며 바로 이체해 줬다. 이를 악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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