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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오늘 첫 시즌송 공개…'러빙 더 크리스마스'

등록 2025.12.15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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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K-팝 밴드 '데이식스(DAY6)'가 15일 오후 6시 첫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Lovin' the Christmas)'를 발매했다.

올해 봄 내음을 품은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로 데뷔 10주년의 문을 환하게 연 데이식스는 정규 앨범, 팬미팅, 콘서트 등 풍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를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동반자인 팬덤 '마이 데이(My Day)'에게 감사를 담은 겨울 인사를 건네고, 10주년을 아름답게 채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곡은 따뜻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노래한다. 1960~70년대 모타운 사운드가 빈티지한 분위기를 빚어내며, 반짝이는 멜로디와 가사가 몽글몽글한 기분을 선사한다.

성진은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남겼다. 영케이는 "이제 매년 '러빙 더 크리스마스'와 함께 메리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원필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작업해 보고 싶었는데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 저희의 캐럴을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운은 "이야~ 데이식스의 크리스마스 첫 곡이 나왔심더 쥑이네예(굉장히 멋지네요)"라며 재치 있는 감상을 전했다.

멤버들은 또한 '러빙 더 크리스마스' 리스닝 포인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성진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영케이는 "각자의 크리스마스를 그리며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 이 곡에 저마다의 추억을 쌓아주시길 바란다", 원필은 "각자만의 리듬을 타면서 신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 도운은 "후렴의 상큼함과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라고 추천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19~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총 3회 연다. 마지막 공연일인 21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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