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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2조4283억원 확정…"일반회계 증액"

등록 2025.12.16 1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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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2조825억원, 특별회계 3458억원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제공) 2025.11.26.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2026년도 예산안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2조428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도 일반회계는 2조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인 546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3458억원으로 14.2%인 576억원 감소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충, 기후 변화 대응,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일반회계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세출예산안 가운데 총 67억원을 감액 의결했다. 일반회계 58억원, 특별회계가 9억원으로 감액된 예산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긴급하고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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