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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국 신임 울산해수청장 취임 "항만 안전관리 강화"

등록 2025.12.16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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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16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이은국 제41대 신임 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6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이은국 제41대 신임 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6일 이은국(55) 제41대 신임 청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이은국 신임 청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3월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과 항만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해운물류국 등 해양·항만·물류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2024년 8월부터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협력과장으로 근무했다.

이 신임 청장은 이날 오전 울산해수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해양·항만·수산 분야 등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지역 해양·수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에너지 물류 중심 항만 인프라 확충, 울산항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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