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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짙은 안개에 오전부터 차차 맑아져

등록 2025.12.1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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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짙은 안개에 오전부터 차차 맑아져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7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지만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전 10시까지 세종충남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 그 밖의 지역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4도, 낮 최고기온은 7도~1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1도, 천안·서산·공주·논산 2도, 세종·아산·당진·금산·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3도, 대전·보령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당진·태안 7도, 천안·서산·예산·청양·홍성 8도, 세종·공주·계룡·보령·금산·서천 9도, 대전·논산·부여 10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남권 미세먼지 수치를 '보통'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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