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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IST엔터와 전속계약 종료…데뷔 3년 만에

등록 2025.12.17 15: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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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ATBO.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ATBO.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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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에이티비오'(ATBO)가 소속사를 떠난다.

17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오랜 시간 멤버들과 진솔한 논의를 이어온 끝에 ATBO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ST는 "멤버 한 명 한 명의 현재와 미래, 활동 방향, 꿈과 목표, 성장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의지를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승환 역시 팀과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의 마음을 깊이 고민하며 논의에 함께했다"며 "멤버들이 맞이할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고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멀리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2022년 7월 데뷔한 ATBO는 MBN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A,B,오 왓?'을 통해 결성됐다.

이후 JTBC '피크타임',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 멤버 석락원이 탈퇴하면서 7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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