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상생행복센터 입주…"협력사에 안전·쾌적한 환경"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17일 SK상생행복센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식 울산시 노동특보,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 주요 내빈과 홍광표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SK상생행복센터는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상생의 공간이다.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한 사무공간과 회의공간 등 개선된 근무환경을 지원한다. 구성원들의 복지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센터는 협력사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광표 총괄은 "SK상생행복센터는 협력사와 함께 더 나은 일터,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생의 상징"이라며 "협력사와의 신뢰와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협력사 대표로 참여한 전형채 ㈜선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상생을 위한 SK의 배려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센터를 계기로 협력사 구성원들이 더 쾌적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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