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교육청, 19일 '장애학생 체육한마당'…600명 참여 등[교육소식]

등록 2025.12.18 10:46: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9일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부산장애학생 체육한마당'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학생, 교사, 운영진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식종목 2개(배드민턴, 디스크골프)와 뉴스포츠 체험 종목 8개, 체험 부스 2곳이 운영된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뉴스포츠 체험과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예 활동 체험 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 제19회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최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19회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학생의 원고 450여편이 접수됐다. 심사 위원들이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학생은 스승 공경상, 학부모는 고마우신 학부모상, 추천받은 해당 선생님은 자랑스런 스승상으로 총 8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사 부문은 동구 범일동 성남초 박예빈 교사 등 44명이, 학생 부문은 사하구 장림동 부경보건고 김규빈 학생 등 29명이, 학부모 부문은 영도구 동삼동 동삼초 박선주 학부모 등 16명이다.

◇부산교육청, 중국 상하이 학생·교원과 부산서 교류

부산시교육청은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 학생과 교원을 부산으로 초청해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상하이 학생 10명과 교원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부산진구 당감동 부산국제고등학교와 금정구 구서동 부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한다. 부산 및 인근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도 탐방한다.

교원들도 부산 교육 현장을 참관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난치병·1형 당뇨병 학생 치료 지원금 전달받아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달기' 교육 기부금 1억5000만원과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개인 후원금 3000만원 등 총 1억8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교육 기부금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 69명에게 치료비로 지원된다. 특히 지정기탁사업으로 마련된 개인 후원금은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 범위를 일반 가정까지 확대해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 148명 전원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 성금 모금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야초, 남문초, 연산초 등 3개 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부산교육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