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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역 지하 4층에 64.3m 여객통로 개통

등록 2025.12.18 17: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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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3·4번 서측 출입구에서 매표소·롯데백화점 연결

[화성=뉴시스]화성특례시 상징 조형물.(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화성특례시 상징 조형물.(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역에 중앙여객통로가 개통된다.

화성시는 20일 오전 9시부터 동탄역 지하4층에 동탄역 3·4번 서측 출입구에서 매표소·롯데백화점까지 연결하는 중앙여객통로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여객통로는 길이 64.3m, 폭 25.2m, 높이 7.35m로 동탄역의 주요 보행 동선이다.

통로에는 무빙워크 2대를 비롯해 폐쇄회로(CC)TV, 소화전 등 안전·편의 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시는 중앙여객통로가 개통되면 시민들의 환승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탄역에는 SRT, GTX-A 비롯해 향후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다양한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운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중앙여객통로 개통은 동탄역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 편의 확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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