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너른 고을 광주',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수원=뉴시스]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428_web.jpg?rnd=20251219083858)
[수원=뉴시스]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경기 광주시와 공동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 '너른 고을 광주, 국가유산 생생 체험'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생생 국가유산' 분야에는 전국 132개 사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자박물관의 프로그램이 전국 7개 우수사업에 포함됐다.
경기도자박물관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와 삼리구석기유적 등 지역 대표 국가유산을 이야기 중심으로 기획하고, 체험·탐방·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별 참여를 끌어냈다. 현장 중심의 운영 방식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교육 설계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광주의 국가유산을 도자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내용과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해 지역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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