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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특성화고 학생 350명 초청 금융교육 개최

등록 2025.12.19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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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50여 명을 초청해 'BNK두근두근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50여 명을 초청해 'BNK두근두근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50여 명을 초청해 'BNK두근두근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저축의 종류 ▲예금자보호제도 ▲저축과 투자 비교 ▲사회초년생의 필수 금융상품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직접 참여하는 주식 모의투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금융 교육이 청소년들이 금융의 기초를 이해하고 바른 금융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4일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BNK두근두근 금융스쿨 –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식'을 갖고, 미래세대 금융 문해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사업에 착수했다. 해당 콘텐츠는 내년 3월부터 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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