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303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5년도 회기 마무리

진안군의회 정례회 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4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3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5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정 36건, 개선 144건, 검토 194건 등 총 374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81% 증가한 6470억 8000만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이 중 5억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하고 6,465억 80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또 2026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 및 연계성 등을 심사한 결과 수정예산을 포함한 편성액 5689억 4000만원 중 10개 사업 10억 80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조치 하고, 5678억 6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승인했다.
운영행정위원회는 '진안군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2건의 안건을 각각 심사했다.
동창옥 진안군의장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협조해 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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