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

윤모아파트 철거 재생 추진 사례, 최우수상 수상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자 (사진= 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소속 공무원 4명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박동수 농업유통과 주무관의 '군민 숙원의 30년 여정, 드디어 마침표 ! : 윤모아파트 철거/재생 추진 사례'가 뽑혔다. 

우수상은 박주현 도시건축과 주택팀장의 '아파트 민원해결’ WHY(왜)? HOW(어떻게)?를 통한 문제 해답찾기'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유재영 미래전략과 주무관의 사례가, 노력상은 송지선 보건소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접수해 이 같이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겐 상장·부상, 실적 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는 현장에서 답을 찾은 적극 행정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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