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 비 온 뒤 기온 '뚝'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토요일인 20일 울산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우리나라 동서에 자리한 고기압 사이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 안팎이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전망된다.
일요일부터 기온이 낮아져 내린 비가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일요일인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7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달 인력이 강해 바다 수위가 높아지므로 저지대 침수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