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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늦은 밤까지 가끔 비…낮 최고 19~21도

등록 2025.12.2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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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19일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다. 이번 비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강약을 반복하면서 일시적으로 다소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곳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11~13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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