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성과대회', 22일 개최

등록 2025.12.22 07:22: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형 디지털외국어메뉴판 '부산올랭'(사진=부산시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형 디지털외국어메뉴판 '부산올랭'(사진=부산시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시와 구·군이 추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구·군 음식문화개선사업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위생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연제구와 해운대구 ▲우수기관으로 중구, 금정구, 강서구가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부전~강릉 열차 개통과 북항 오페라하우스, 북항 마리나 활성화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미식 관광 인프라 조성에 힘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중구는 올해 미식 안내서 '맛있데이(DAY)'를 제작해 부산의 주요 관광안내소와 호텔 등에 배포하고, 구 누리집과 연계해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를 수록하는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맛집 정보와 미식 콘텐츠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 열린 '부산국제음식박람회·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 유공자와 한 해 동안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에 이바지한 음식점 영업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시가 추진한 주요 미식 정책과 사업 성과를 소개한다.

부산시는 올해 미식 도시 부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 ▲부산 음식 축제 개최 ▲‘부산의 맛’ 콘텐츠 제작 ▲부산우수식품업체와 협업한 부산 음식(B-FOOD) 레시피 개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네오(Neo) 부산셰프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