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자금세탁방지제도 실무 과정 개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년 1월 19일까지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기관에서 내부통제 업무나 자금세탁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대상이다.

교육은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효율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무 능력을 짧은 시간 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국내외 자금세탁 사례와 대응 전략을 함께 학습, 자금세탁 방지 관련 법규 위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내년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2일,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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