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국제성모병원에 '헌혈증' 260장 기부

양 기관은 지난 22일 국제성모병원에서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김교상 사회사업팀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정상경 경영지원본부장, 조현민 사회공헌그룹장, 박용석 사회공헌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헌혈증을 사용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십시일반 모은 모두의 마음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은 "단순한 헌혈증 기부가 아닌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