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민원행정 '2관왕'…'대통령상·행안장관상' 받았다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782_web.jpg?rnd=20250625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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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민원행정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민원행정발전 유공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제도를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는 지난 1월 경찰 경력 35년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초기 상담부터 법적 대응까지 전 과정을 맡겼다. 이를 통해 올해 30여건의 특이민원을 처리했고 무고·폭언 등 위법행위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로 대응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012년 첫 인증 이후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고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다림 없는 민원 처리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넓히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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