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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 특성 반영 신호체계 운영…시민 편의↑

등록 2025.12.26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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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앞 보행 대기시간 단축

소도로 점멸신호 확대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등을 위해 교통 특성을 반영한 신호체계 개선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교통 상황에 맞춰 운영되며, 먼저 버스정류장 앞 교차로에서는 보행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운정신도시 책향기로 일대 버스정류장 인근 교차로를 중심으로 가람마을 2·8단지와 두레공원 앞 버스정류장 앞 횡단보도부터 우선 적용했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왕복 2차로 이하 운정지역 소규모 도로 6개소에서는 교통량이 적은 심야시간대 교통 상황을 고려해 점멸신호 운영을 확대 적용했다.

버스정류장 이용 보행자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소규모 도로의 차량 흐름도 한층 원활해져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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