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성탄절 대구 화재 소동…80대 중상·27명 대피
![[대구=뉴시스] 25일 오후 9시32분께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길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7790_web.jpg?rnd=20251226114928)
[대구=뉴시스] 25일 오후 9시32분께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길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2분께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길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씨가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7대, 인원 75명을 현장에 투입해 A씨를 구조하고 오후 10시20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3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대구=뉴시스] 25일 오후 8시16분께 중구 대안동의 한 호텔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7791_web.jpg?rnd=20251226114943)
[대구=뉴시스] 25일 오후 8시16분께 중구 대안동의 한 호텔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보다 앞선 오후 8시16분께는 중구 대안동의 한 호텔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호텔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119는 차량 34대, 인원 82명을 투입해 32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호텔 내 머물던 투숙객 27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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