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자, 200억 대출 지원"…보증료율 혜택도
중기중앙회·신보중앙회·신한은행 '맞손'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6630_web.jpg?rnd=20250508085727)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기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 가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자 협약보증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맺고 신보중앙회에 10억원을 출연해 노란우산 가입자 400여 명에게 13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시한 바 있다.
15억원 추가 출연으로 확장된 이번 협약보증은 신청업체당 보증 한도를 최대 150%까지(5000만원 이내) 우대하고 보증료율 인하(연 0.8%·일반 대비 0.2%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전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을 통한 금융지원 확대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