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역~평동역 양방향 도시철도, 31일 연장운행한다 등[광주소식]

[광주=뉴시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마지막날(31일) 소태역과 평동역 양방향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송·신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조치다. 문화전당역을 기준으로 각각 자정과 1일 오전 1시에 운행한다.

이번 연장 운행에는 총 4대의 열차가 투입되며 많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해 늦은 시간에도 편하게 귀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 기업…55억 투자유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푸드테크 기업 '주미당'이 55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미당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제품 기획과 생산·유통 효율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주미당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이번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AI 기술 고도화, 전문 인력 확충,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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