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이익매물로 7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0.36%↓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이익매물로 7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0.36%↓](https://img1.newsis.com/2017/06/01/NISI20170601_0000001086_web.jpg?rnd=2017060117202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30일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반도체 등 주력 기술주에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선행하면서 7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장중 변동성을 보이면서 장 막판 한때 상승 전환을 시도했지만 끝내 매물에 밀렸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3.76 포인트, 0.36% 내려간 2만8707.13으로 폐장했다.
2만8723.82로 시작한 지수는 2만8553.64~2만8833.03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5319.07로 91.35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34%, 시멘트·요업주 0.02%, 식품주 1.49%, 석유화학주 0.81%, 건설주 0.42%, 금융주 0.37% 하락했다.
하지만 변동이 심한 제지주는 0.43%, 방직주 0.15%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32개는 내리고 336개가 올랐으며 116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65%, 롄화전자(UMC) 0.3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30%, 타이다 전자 0.10%,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20%, 징위안 전자 0.61%, 르웨광 0.80%, 푸차오 1.92%, 타이훙 3.99%, 타이야오 3.78%, 진샹전자 0.72%, 치훙 0.97%, 레이후 1.97%, 한탕 1.52%, 순다 0.72%, 신싱 0.45%, 화숴 0.55%, 난야 0.68%, 징숴 1.66%, 즈방 2.06%, 광바오 과기 1.82%, 타이광 전자 1.79%, 중광전 4.78% 떨어졌다.
해운주 양밍도 0.53%, 완하이 0.87%,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1.70%, 창룽항공 1.49%, 아세아 항공 1.65%, 싱위항공 1.25%, 한샹 1.54%, 위안슝항 1.33%, 룽더조선 1.44%, 대만 플라스틱 1.01%, 중화차 1.00%, 허타이차 1.07%, 통신주 중화전신 0.76%, 철강주 창룽강 2.11%, 스지강 1.07%, 궈타이 건설 0.42%, 타이완 유리 2.91%, 식품주 퉁이 2.26%, 장화은행 0.24%, 가오슝 은행 1.61%, 롄방은행 1.53%, 안타이 은행 0.37%, 퉁이증권 0.83%, 화난금융 2.32%, 푸방금융 1.22%, 중신금융 0.40%, 카이지 금융 0.57%, 위안다 금융 0.50% 저하했다.
징진(精金), 솽젠(雙鍵), 디이구리(第一銅), 치위안다 다우존스 백은(期元大道瓊白銀), 딩위안(鼎元궁)은 급락했다.
반면 화방전자는 8.84%, 난야과기 3.18%, 화신 3.44%, 리지전자 1.51%, 췬촹광전 9.76%, 웨이강 8.09%, 화싱광전 5.91%, 스신-KY 2.80%, 유다광전 2.12%, 환추징 2.74%, 환커 2.78%, 롄쥔 2.48%, 잉웨이 3.60%, 캉수 4.65%, 중사 5.70%, 광성 7.42%, 촹젠 6.81%, 카이웨이 5.87%, 아이푸 7.66%, 신화 6.34%, 시거 5.50%, 훙치 5.33% 뛰었다.
해운주 창룽 역시 0.26%, 전자부품주 궈쥐 1.35%, 철강주 중국강철 0.79%, 다청강 0.56%, 타이완 시멘트 1.29%, 중화화학 0.70%, 상하이 상은 0.25%, 타이신 신광금융 0.74%, 궈타이 금융 0.26%, 위산금융 0.59%, 디이금융 0.85%, 궈퍄오 금융 0.61% 올라갔다.
창신(昶昕), 훙숴(鴻碩), 링항(凌航), 중제(中傑)-KY, 취안신(詮欣)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4588억5200만 대만달러(약 21조1301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유다광전, 화방전자, ETF 주둥 췬이 과기촹신(主動群益科技創新), 리지전자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현재 증시 흐름에 대해 “고점 구간에서 조정이 이뤄지는 국면”이라며 “시장은 2026년 새해를 앞두고 자금 재배치 방향과 기업 실적 등 기초 여건(펀더멘털)에 대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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