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새해 천만관광 임실시대 확실히 열겠다"[신년사]

심민 임실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심민 군수는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무소속으로 세 번이나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군수로 재임한 지 어느덧 11년6개월이 됐다"며 "임기 만료 6개월을 앞두고 맞는 새해는 어느 때보다도 감회가 새롭고 무겁다"고 소회했다.
이어 "임기 동안 군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더 잘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면서 "새해에도 처음처럼 쉬지 않고 끝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이란 기치로 '섬진강 르네상스'를 선포한 뒤 3선을 역임하는 동안 '1000만 관광 임실시대'의 문을 열어젖히고 있다.
그는 "'임실 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92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등 성과를 거두며 임실이 1000만 관광시대의 문턱에 와 있다"며 "임실N치즈축제, 여름철 아쿠아페스티벌, 겨울 산타축제 등은 물론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의 경우에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대박 관광지'로까지 소개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심민 군수는 "새해에는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과 저지종 젖소를 통한 고품질 치즈로서의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KTX임실역 정차 등 숙원사업 완료가 목표"라면서 "사계절 관광 축제를 완성하고 전국이 주목하는 '관광도시 임실군'을 확실히 만들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오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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