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새해 첫날 건설기계 찾았다…"세계 1위 기대"
HD건설기계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 참석
"조선 이어 또 다른 글로벌 넘버원 기대"
국내 1·2위 통합 HD건설기계, 공식 출범
신모델 앞세워 2030년 매출 14.8조 도약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일 울산 캠퍼스에서 열린 HD건설기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HD현대) 2026.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1/NISI20260101_0002031537_web.jpg?rnd=20260101130439)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일 울산 캠퍼스에서 열린 HD건설기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HD현대) 2026.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항섭 이창훈 기자 = "HD건설기계가 조선에 이어 그룹의 또 다른 글로벌 넘버원(NO.1)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 첫날 울산을 찾아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출범한 HD건설기계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새해 첫 일정으로 출범식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재계에 따르면 정기선 회장은 새해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새벽 울산을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 새해 첫날 해돋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후 HD건설기계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에 참여했다.
이들 행사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해 조영철 부회장, 이상균 부회장, 조석 부회장 등 그룹 내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정 회장과 임직원이 아침 일찍 한 자리에 모여 의지를 다진 것은 신년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새롭게 출범한 HD건설기계의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이자 건투를 비는 상징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주인공은 단연 HD건설기계였다.
HD현대그룹은 국내 1·2위 건설기계 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를 통합한 HD건설기계를 이날 출범시켰다.
연간 매출 8조원의 국내 최대 건설기계 기업인 HD건설기계의 초대 사장은 문재영 사장이 맡았다.
HD건설기계는 주력인 건설 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영역에서의 성장을 지속해 2030년 매출 14조8000억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임영모 HD건설기계 지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안재선 인천노조 위원장이 1일 울산 캠퍼스에서 열린 HD건설기계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HD현대) 2026.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1/NISI20260101_0002031538_web.jpg?rnd=20260101130628)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임영모 HD건설기계 지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안재선 인천노조 위원장이 1일 울산 캠퍼스에서 열린 HD건설기계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HD현대) 2026.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브랜드별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중복 라인업은 줄이면서 공통비용 영역에서 규모의 경제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신모델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여기에 기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영업 및 애프터서비스(AS)망을 동시에 활용하는 만큼, 시장 공략 속도는 빨라질 것이란 기대다.
향후 HD건설기계는 발전·방산·친환경 동력원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엔진 사업과 함께 선진 시장 수요를 겨냥한 콤팩트 장비 사업 등을 신성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정기선 회장은 HD건설기계 출범식에서 "최고를 향한 HD건설기계의 열정이 차세대 신모델과 신흥 시장 개척으로 옮겨지기를 응원한다"며 "생산과 품질, 영업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의 재정비로 조선에 이어 그룹의 또 다른 글로벌 넘버원(NO.1)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HD건설기계 출범식과 현판 제막식 이후 임직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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