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각자대표 선임…경영 개편"
이병건·방영주 이사회 영입
![[서울=뉴시스] 오상훈 신임 각자대표 (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제공)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148_web.jpg?rnd=20260102141707)
[서울=뉴시스] 오상훈 신임 각자대표 (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제공) 2026.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기반 재생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새해를 맞아 경영 체제를 전격 개편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일 이사회를 통해 오상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유종만 대표이사와의 각자대표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유종만 대표가 연구개발(R&D)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신임 오상훈 대표는 경영 전반과 글로벌 사업, 중장기 재무전략 등을 총괄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삼성화재 미국법인 대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등에서 경영 역량을 검증받았다.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이다.
회사는 오 대표의 합류가 연구 중심 벤처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과 더불어 바이오 업계와 의학계의 석학들을 이사회에 영입했다.
신규 선임된 이병건 비상무이사는 녹십자와 종근당홀딩스, SCM생명과학,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과 미국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 특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 이사는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ROM-C'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해외 진출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함께 합류한 방영주 비상무이사는 항암 치료 및 임상 시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수많은 글로벌 임상을 주도해 왔다.
회사는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ATROM-C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침샘·간·자궁내막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 신임 대표는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 인력 영입, 경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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