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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제조업체 1분기 기업 경기 전망 어둡다…"내수 침체"

등록 2026.01.03 1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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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의 조사 기업경기전망지수 62.3에 그쳐

김천상공회의소 (사진=뉴시스 DB)

김천상공회의소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 제조업체의 올해 1분기 기업 경기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3일 김천지역 제조업체 61곳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1~3월)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 4분기 48.4보다 13.9포인트(P) 상승한 62.3을 나타냈다.

BSI 지수는 지난 분기보다 다소 상승했지만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 전망은 여전히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올해 1분기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 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시장 침체, 수출시장 경기 둔화, 원자재·인건비 가격 상승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업종별로는 기계(25.0), 비금속광물(33.3), 섬유(50.0), 목재·제지(71.4), 음·식료품(80.0), 금속 및 화학(각각83.3) 업종이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조사 대상 업체의 매출 실적은 연초 목표 대비 어느정도 인가 물음에 ‘10% 이상 미달’(36.1%), ‘10% 이내 미달’(32.8%), ‘연간 목표 달성’(18.0%), '10% 이상 초과 달성’(8.2%), ‘10% 이내 초과 달성’(4.9%) 순으로 응답했다.

영업이익은 연초 목표 대비 물음에 '10% 이상 미달’(36.7%), ‘10% 이내 미달’(33.3%), ‘연간 목표 달성’(20.0%), ‘10% 이내 초과 달성’(6.7%), ‘10% 이상 초과 달성’(3.3%)으로 답했다.

안용우 회장은 "올해 1분기는 지난 4분기보다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가 매우 어두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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