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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7득점' 한화, 8-4로 LG 꺾고 3연승…LG, 2906일 만에 8연패

등록 2026.07.24 21:19:14

LG, 2018년 8월 이후 8년 만에 8연패 수렁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재원이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7.24.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재원이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7.2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5회 빅이닝을 만들고 역전극을 작성했다. LG 트윈스는 2906일 만에 8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8-4로 꺾었다.

3연승에 성공한 6위 한화는 시즌 43승(3무 44패)째를 쌓고 5할 승률에 다가섰다.

반면 LG는 이날도 후반기 첫 승 수확에 실패했다. 어느새 8연패다. 시즌 40패(53승)째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LG의 8연패는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LG는 7월31일 잠실 두산베어스전부터 8월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8연패를 기록했다. 당시 LG는 리그 최종 순위 8위에 그쳤다.

대체 선발로 한화 마운드에 오른 박준영(96번)은 4⅓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어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장유호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시즌 10승 선착을 노리던 LG 임찬규는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4패(9승)째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도윤이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7.24.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도윤이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7.24.


1회말 노시환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한화는 5회초 1사 1루에 구본혁, 홍창기, 박해민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3점을 실점, LG에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5회말 무사 1, 3루에 박정현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한화는 후속 심우준의 땅볼 타구에 3루 주자 이도윤이 홈 승부에서 생존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무사 2, 3루 찬스를 이어간 한화는 오재원의 2타점 역전 적시 2루타가 터지며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LG 마운드가 김윤식으로 바뀐 뒤 1사 2, 3루엔 노시환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중전 안타를 날렸고, 2사 2루엔 김태연도 안타를 추가, 8-3까지 앞서나갔다.

LG는 구본혁의 2루타로 7회초를 시작해 2사 후 이재원의 적시타가 터지며 1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화는 이상규(1⅓이닝 무실점), 박상원(1이닝 무실점)이 경기 후반 LG 타선을 제압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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