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1달러=6.9802위안 2년8개월만 최고…"계절적 수요 영향"
![[올댓차이나] 위안화, 1달러=6.9802위안 2년8개월만 최고…"계절적 수요 영향"](https://img1.newsis.com/2016/06/24/NISI20160624_0011845806_web.jpg?rnd=2016062418045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5일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1달러=6.98위안대까지 올라 2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이 기준치를 절상 고시한 데다가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한 위안화 매수 수요가 겹친 게 영향을 주었다.
신랑재경과 신화망, 홍콩경제일보, 재부망에 따르면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일시 1달러=6.9802위안까지 상승해 2023년 5월17일 이래 최고치에 이르렀다.
위안화 환율은 오전 11시45분 시점에는 1달러=6.9829위안, 옵쇼어 위안화는 1달러=6.9780위안으로 거래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달러 약세, 수출기업들의 연말 외환 결제 물량 증가, 그리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을 위안화 강세 쪽으로 설정한 게 위안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메르츠방크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이 작년 5월 이후 달러 대비 위안화를 안정적이면서도 신중하게 절상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위안화 절상폭을 제한하고 조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민은행은 기준치를 1달러=7.0230위안으로 2024년 9월 이후 고수준으로 설정했다. 전장 대비 0.0058위안, 0.083% 올렸다. 다만 예상보다는 0.0278위안 낮았다.
시장 관계자들은 대형 국유은행들이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위안화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안화 환율은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12분(한국시간 3시12분) 시점에는 0.0115위안, 0.16% 올라간 1달러=6.9822위안을 기록했다.
옵쇼어 위안화는 전장에 비해 0.0004 위안, 0.01% 상승한 1달러=6.9787위안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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