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장 "대전·충남통합, 세종행정수도 약화는 안돼"
임채성 의장, 기자간담회…"충청권 함께 성장해야"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6일 보람동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 시작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1.06.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4305_web.jpg?rnd=20260106111925)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6일 보람동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 시작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 기능을 지키고 충청권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채성 세종시의장은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행정 개편도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을 약화시켜서는 안된다"며 "충청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4대 의회의 남은 6개월 동안 ▲민생 현안 점검 ▲행정수도 완성 기반 마련 ▲책임 있는 의정 마무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짧지만 중요한 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올해 신년 화두로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정했다. 바람을 타고 물결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처럼 변화의 흐름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삶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임 의장은 "교육·복지·경제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과제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말이 아니라 성과로 보여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를 인용해 "서울은 경제수도, 중부권은 행정수도, 남부권은 해양수도로 국토를 다극 체제로 활용하겠다"는 국가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 전략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세종과 중부권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광역 협력과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민생 회복과 협치 강화 역시 의회의 최우선 과제며 갈등이 아니라 대안과 합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임이며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그는 "짧지만 매우 중요한 6개월 동안 세종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성과로 보여주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새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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