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026년 국가 대도약 출발점…국민 체감 성과 만들어야"
"국가의 성장이 국민 삶의 변화로 연결되는 성장 대전환 필요해"
"지방·중소벤처·청년 등 새 성장 축 되도록 정책 역량 집중할 것"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08. bjko@m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21120015_web.jpg?rnd=20260108140922)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2026년이 성장의 대전환을 통한 국가 대도약의 출발점이 되도록 이념과 진영을 넘어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18차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자원의 집중과 기회의 편중이라는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국가의 성장이 국민 모두의 삶의 변화로 연결되는 성장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해 들어 코스피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나고 있는 변화의 씨앗들을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구체적 성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히 지방, 중소벤처, 스타트업, 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영역들이 새 성장의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국정 성과의 기준으로는 '국민 체감'을 최우선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핵심 토대는 국민 모두의 성장"이라며 "이는 뉴스에만 나오는 거창한 숫자들이 아니라 5000만 국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체감되는 변화와 진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진을 향해 "아무리 그럴듯한 계획과 비전도 국민 일상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지 못하면 완전한 정책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국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서 정책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책 발표 시 구체적인 변화상과 시점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는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에너지 대전환'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AI 대전환은 이제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요소까지 발전했다"며 인재 확보와 인프라 확충, 글로벌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에너지 문제와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은 "국제적인 혼란을 여러분도 직접 겪고 보고 계실 것"이라며 "미래의 에너지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성장은 물론이고 운명도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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