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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美 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앞두고 미국 급파

등록 2026.01.11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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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14일까지 워싱턴서 USTR 등과 면담

디지털 입법·FTA 공동위원회 등 현안도 논의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 2025.09.15. bluesod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 2025.09.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정부·의회·업계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관련 판결에 대비한다.

산업부는 11일 여한구 본부장이 오는 1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인사 등을 만난다고 밝혔다.
 
미국 대법원은 국제경제긴급권한법(IEEPA)에 근거해 미국 행정부가 부과한 상호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있다.

여 본부장은 이와 관련하여 업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내 동향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 의회·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은 한국의 국내 디지털 입법 사안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이 제기하는 우려를 자세히 듣고 미국 기업들에 대해 차별적이거나 불필요한 장벽이 아니라는 점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USTR와의 면담을 통해서는 한미 FTA 공동위원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제·일정 등도 조율할 계획이다.

여한구 본부장은 "디지털 등 국내 입법 과정에서 관계부처의 충분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설명을 통해 한미 통상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싱턴=AP/뉴시스]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대법원 건물. 2025.11.06.

[워싱턴=AP/뉴시스]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대법원 건물. 2025.11.06.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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