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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정우영 새해 첫 골에 신났다…"우리 사위 최고"

등록 2026.01.12 11:27:13수정 2026.01.12 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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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우영 선수가 결혼 후 처음 맞은 새해 첫 경기에서 장인어른인 배우 이광기가 지켜보는 가운데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2026.01.12.(사진=이광기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선수가 결혼 후 처음 맞은 새해 첫 경기에서 장인어른인 배우 이광기가 지켜보는 가운데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2026.01.12.(사진=이광기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정우영 선수가 결혼 후 처음 맞은 새해 첫 경기에서 장인어른인 배우 이광기가 지켜보는 가운데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우니온 베를린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와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베를린에선 정우영이, 마인츠에선 이재성이 나서며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들이 나란히 맞붙은 '코리안 더비'로 주목받았다.

경기는 마인츠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0분, 이재성이 후방에서 길게 찔러준 패스를 받은 나딤 아미리가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에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이재성의 전진 패스로 공간이 열렸고, 니콜라스 베라치니히의 컷백을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에 베를린은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된 정우영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결국, 정우영은 후반 35분 데릭 쾬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추격골을 터뜨리며 리그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번 골은 그의 장인어른인 배우 이광기가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선보인 리그 첫 골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에 득점 직후 정우영 선수가 관중석을 향해 웃으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우영은 지난 2024-2025시즌 베를린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으며, 지난 6월 그는 한국에 돌아와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결혼했다.

베를린 구단은 정우영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수의 기량을 인정해 완전이적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2-2 무승부라는 경기 결과를 맞은 베를린은 승점 22로 9위를 유지했으며, 마인츠는 승점 9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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