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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종량제 봉투 디자인 전면 개편, QR코드 도입

등록 2026.01.13 0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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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문구 대신 직관적 이미지 활용

[양산=뉴시스] 양산시 가 전면 개편한 종량제 봉투의 변경전과 변경후. (사진=양산시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 가 전면 개편한 종량제 봉투의 변경전과 변경후. (사진=양산시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시민들이 배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는 종량제 시행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해 온 봉투 디자인을 이번에 대폭 바꿨다. 기존의 빽빽한 텍스트 설명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재활용품 등 배출 불가능 품목을 픽토그램(그림 문자)으로 시각화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올바른 배출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봉투에 삽입된 QR코드가 눈길을 끈다.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양산시 분리배출 누리집으로 연결돼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과 요일별 배출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잘못된 배출로 인한 혼선과 과태료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은 일반용과 재사용 봉투에 적용되며 색상은 기존과 동일하다. 기존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배출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환경 정책을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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