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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에너지그린도시로 전환 비전 제시

등록 2026.01.13 16: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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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비전선포식

[보령=뉴시스] 비전선포식에서 발표를 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비전선포식에서 발표를 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과 햇빛, OK만세보령의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RE(Renewable Energy, 재생에너지)10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RE100은 기업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시정현안보고와 RE100 비전선포식, 병오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그린도시로 전환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태양광 및 해상풍력 확대 보급을 통한 보령형 RE100 연금 재원을 마련, 지역 이익 공유와 지속 가능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고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비전선포식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섰고 RE100 비전의 핵심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1.3GW) 및 태양광 집적화단지(202MW) 조성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산업단지 및 영농형 태양광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주민수익 창출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사업 등 에너지 대전환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과거 보령이 화력 발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 공급의 핵심 역할을 했다면 미래의 보령은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청정에너지로 RE10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해 갈 것"이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추진과 확대로 보령형 햇빛·바람 연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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