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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 "AI 활용, 실질적 사업" 주문

등록 2026.01.13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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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GS그룹 신년 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GS홀딩스 링크드인). *재판매 및 DB 금지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GS그룹 신년 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GS홀딩스 링크드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 임원회의에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역량을 유기적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허 회장과 주요 경영진들은 GS그룹 신년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GS그룹은 매년 초 신년 임원회의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이재명 대통령 중국 출장에 허 회장이 동행하면서 시기를 늦췄다.

이번 임원회의에서 허 회장은 "상황 변화에 맞춰 각사의 역량을 필요에 따라 모으고, 다시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각 계열사가 고유 강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발 빠른 행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허 회장은 임원들에게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GS그룹의 기존 사업과 맞물린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AI를 활용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가시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올해는 AI가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전환점"이라며 "축적된 AI 활용 경험을 사업과 연결하고, 실행을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 시대에 GS는 행동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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