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내년 상반기 운영 목표"
포항–구미–경산 AI 삼각 벨트로 '경북 혁신 AI 모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간부 공무원이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사업 현황 설명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584_web.jpg?rnd=20260119114655)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간부 공무원이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사업 현황 설명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현장에서 간부 공무원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현장 점검은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정부 AI 국정 과제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AI를 산업과 도시 행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는 네오 AI 클라우드 등이 광명일반산업단지 10만㎡ 터에 총 사업비 2조원을 들여 초기 40㎿급으로 조성하며, 향후 200㎿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해 6월 업무 협약(MOU) 체결 이후 전력 계통 영향 평가와 설계 절차를 거쳐 현재 인허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착공해 2027년 상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장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인허가 패스트트랙 TF팀'을 구성해 인허가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담 조직은 도시 계획·건축·전력·환경·교통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관계 기관 협의부터 행정 절차 이행까지 총괄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는 대규모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관련 기업 집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간부 공무원이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586_web.jpg?rnd=2026011911475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간부 공무원이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9. [email protected]
이날 현장에서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와 관련한 시의 AI 추진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AI 산단으로 육성하고, 스타트업 성장, 연구 개발, 교육·인재 양성, 기업 지원을 집적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단일 산단에 머무르지 않고, 포항 전역의 산업·연구 데이터 자원과 연결하는 AI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구성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영일만산단·철강산단·경제자유구역·지곡연구단지와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연구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한다.
또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포항–구미–경산을 잇는 'AI 삼각벨트'를 조성해 경북 전역을 AI 혁신 선도 권역으로 육성하고, 구미의 삼성SDS AI 데이터센터와 경산의 대학 캠퍼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북 AI 혁신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APEC AI 센터 유치를 통해 세계적 기초 과학 인프라와 연구 인재, 산업·연구 데이터가 결합된 강점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국제 공동 활용과 산업 적용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태 지역 AI 공동 연구·실증·정책 협력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는 지역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AI 산단 조성과 AI 삼각 벨트 구축을 통해 경북 AI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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