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도산 상권에 '베이프' 플래그십 스토어 유치
"오프마켓 거래 통해 입지·공간·계약 충족"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베이프'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알스퀘어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089_web.jpg?rnd=20260122091455)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베이프'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알스퀘어 제공) 2026.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 상권에 글로벌 길거리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1993년 일본 도쿄에서 출발한 패션 브랜드인 베이프는 음악과 아트, 컬처 전반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현재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 중이다.
베이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달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베이프 청담', '베이프 더 현대 서울'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매장으로, 알스퀘어는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특A급 신축 빌딩을 입지로 제안해 도산 상권 내 오프마켓 거래를 성사시켰다.
오프마켓은 부동산 매물이 포털이나 공개 게시판에 나오지 않고, 임대인이 신뢰하는 특정 중개사를 통해서만 거래되는 방식이다. 공실률이 낮은 도산 상권에 오프마켓 거래를 활용해 해외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를 유치했다는 게 알스퀘어의 설명이다.
알스퀘어는 오프마켓 매물 정보력과 임대인과의 관계 기반 협상력, 복잡한 계약 구조 조율 노하우 등을 활용해 입지 희소성과 상권 경쟁도를 극복했다.
알스퀘어의 리테일사업 부문은 지난해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계약을 다수 체결하며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159%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요 계약 사례를 살펴보면, 오늘의집 북촌 1호를 비롯해, 아이웨어 브랜드 리끌로우의 명동·홍대 플래그십 1·2호점 등을 성사시켰다.
또 톡스앤필 홍대점 계약을 계기로 성수·대전 등 전국 단위 확장 자문을 통해 메디컬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을 앞두고 있는 대원미디어의 신규 F&B 사업과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의 콜라보 매장 계약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외에 인창개발 모델하우스, 쿠팡 도심형 물류 거점(MFC), 코오롱모터스 차량 정비공장 등 특수 목적 자산의 임대차도 자문했다.
정윤선 알스퀘어 리테일사업팀장은 "베이프 프로젝트는 글로벌 브랜드가 서울 시장에 진입할 때 요구하는 입지·공간·계약 구조를 모두 충족한 성공 사례"라며 "패션과 뷰티는 물론 메디컬, 물류, 모빌리티까지 다양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브랜드의 정체성과 전략을 공간으로 구현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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