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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3·1절 기념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 개최

등록 2026.01.26 1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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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 포스터. (국립합창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 포스터. (국립합창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합창단이 3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1절 기념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작품은 지난해 3·1절 기념으로 초연된 창작 레퍼토리로, 합창과 독창, 배우의 연기와 내레이션, 관현악을 결합했다.

작품은 주인공 정옥분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현실 속에서 개인이 겪는 고통과 선택을 따라가면서도, 특정 개인의 비극이 아닌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마주해야 했던 상처와 인간의 존엄을 비춘다.

정옥분 역에는 소프라노 조선형이 나선다. 옥분의 정혼자이자 독립운동가 강산 역은 국립합창단 단원 테너 박의준, 최강산 역은 배우 박영주, 최은서 역은 배우 김혜령이 맡는다.

기자 역에는 배우 문희경이 새로 합류한다.

국립합창단은 "기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그날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오늘 우리의 선택이라는 점을 합창이라는 가장 집단적이고도 인간적인 예술 언어로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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