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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 경북교육감 출마 선언…5대 공약 밝혀

등록 2026.01.28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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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이 28일 경북교육청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6.01.21. spr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이 28일 경북교육청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임준희 전 대구시 부교육감(현 경산 문명고 교장)이 28일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경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교육정책과 초·중등교육, 대학교육까지 모두 아우르는 장점을 갖고 있고, 특히 청렴이 어느 때보다도 경북교육의 현안과제가 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교육부 감사총괄담당관으로 있으면서 반부패·청렴 업무를 총괄했던 경험과 역량은 경북도민들의 주목을 끌 것"이라고 밝혔다.

5대 역점 추진 정책도 발표했다.

'바른 인성과 실력 향상'에 대해 임 예정자는 "현재 전국 최하위권(13~14위)에 머물러 있는 경북 고교생들의 학력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며 "서원·향교·종택 등을 활용한 인성·예절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생애 전주기 교육복지'의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해소는 물론, 은퇴한 '신중년'들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성인 학습자의 학습권까지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육환경 구축'으로는 "부모 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제로 운동'을 전개하고, 등·하교 픽업존 설치, 플라즈마 방역 시스템 도입, 지진 등 재난 조기경보 체제 구축 등으로 학교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AI·디지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선 "코딩 및 메타버스 교육 강화, AI·디지털격차 해소, 외국 학교와의 동시 화상 수업,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확대 등으로 도농 격차 없는 미래 역량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또 '공정한 인사와 효율적 행정'을 강조하면서 "제왕적 교육감의 권한을 교육장과 학교장에게 대폭 위임해 데이터 기반의 책임경영을 정착시키겠다"며 "출신학교와 지역, 성별, 선거공신 등을 따지지 않고 공정한 인사탕평책을 하겠다"고 했다.

임 예정자는 안동고를 나와 행정고시(제33회)에 합격해 경북교육청 감사총괄담당관 등을 거쳐 청와대 교육비서관실 행정관, 대구시부교육감, 경남도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현재 경산시 문명고 교장으로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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