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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도로서 맨홀 밟은 SUV 전도…탑승자 3명 부상

등록 2026.01.29 20:46:53수정 2026.01.29 22: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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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열린 맨홀 뚜껑을 밟고 전도되면서 차에 탄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열린 맨홀 뚜껑을 밟고 전도돼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0대 남녀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맨홀 뚜껑을 밟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비롯해 동승자 40대 2명이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A씨의 차량이 밟고 지나간 맨홀 뚜껑은 미세하게 열려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해당 맨홀 내부에서는 안산시가 발주한 케이블 점검 작업이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작업은 모두 마무리가 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업체 측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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