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 "나는 트럼프 넘버원 팬"
![[워싱턴 DC=AP/뉴시스]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자신을 "대통령의 넘버원 팬"이라고 밝힌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6.01.29.](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0960587_web.jpg?rnd=20260129170303)
[워싱턴 DC=AP/뉴시스]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자신을 "대통령의 넘버원 팬"이라고 밝힌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6.01.29.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니키 미나즈는 이날 워싱턴DC 재무부에서 열린 아동 대상 신규 투자 계좌 정책 홍보 행사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나즈는 행사에서 “나는 아마도 대통령의 넘버원 팬일 것”이라며 “그에 대한 비난과 공격은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게 지지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반(反)트럼프 정서와 관련해 "흠집 내기 캠페인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미나즈는 트럼프 대통령과 나란히 무대에 올라 손을 맞잡고 청중을 향해 발언했으며, 팬들의 자녀 명의로 개설되는 이른바 '트럼프 계좌'에 수십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계좌는 신생아 1인당 1,000달러의 연방 자금이 지원되는 정책성 금융 상품이다.
![[워싱턴 DC=AP/뉴시스]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자신을 "대통령의 넘버원 팬"이라고 밝힌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2026.01.29.](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0960568_web.jpg?rnd=20260129170254)
[워싱턴 DC=AP/뉴시스]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자신을 "대통령의 넘버원 팬"이라고 밝힌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2026.01.29.
그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과정에서 공식 지지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보호와 관련한 트럼프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도 행사 중 미나즈를 향해 "그녀는 오래전부터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였다"며 "끝까지 우리와 함께해 왔다"고 화답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나즈의 화려한 네일을 언급하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랫동안 미국 힙합 문화권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소비돼 왔으며, 과거 릴 웨인·릴 펌프·카니예 웨스트 등 여러 래퍼들이 지지 의사를 밝히거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미나즈의 이번 공개 발언을 두고는 문화계 인사의 정치 참여라는 평가와 함께, 연예계 내 트럼프 지지 흐름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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