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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소 제조사 기숙사 임차비 지원…"장기 근속 유도"

등록 2026.02.04 0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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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억9000만원 투입, 105실 지원…"근로자 주거 안정"


군산시, 중소 제조사 기숙사 임차비 지원…"장기 근속 유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아파트·빌라·원룸 등 주거시설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 주거 부담 완화와 기업 인력난 해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총 1억9000만원을 투입해 105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3월6일까지로, 산업단지 및 개별입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기숙사 이용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속 5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이며, 6개월 미만 단기근로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주거 안정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산업단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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