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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협력사 대금 6000억 조기 지급…"지역 나눔활동도 적극 전개"

등록 2026.02.09 11:00:00

중소 협력사 기술 지원도 펼쳐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0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한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중소 협력사 기술 지원 등도 적극 전개한다.

9일 LG그룹은 LG전자 등 8개 계열사가 납품 대금 6000억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 계열사는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이다.

LG 관계자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G그룹은 이 외에도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 등을 지원 중이다.

LG는 이와 함께 사업장 소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돕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명절에 앞서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여수, 청주, 대산 사업장의 인접 마을에 연탄과 생필품을 기부한다.

LG헬로비전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인구감소 지역인 전남 해남군의 취약계층에게 지역채널 커머스 기획전 수익금으로 지역특산물이 담긴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대전, 오창 사업장의 인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사업장 내 '엔솔 터치'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전국 여성 청소년 기관 등에 자사의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선물세트 100개를 서울시 중구 후암주민센터에 기부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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